광고

서천군, 전국 최고 쌀 생산을 위한 모판용 상토 지원

충청인 | 기사입력 2016/01/19 [11:01]

서천군, 전국 최고 쌀 생산을 위한 모판용 상토 지원

충청인 | 입력 : 2016/01/19 [11:01]

[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5년 고품질 쌀 브랜드 평가에서 입상하며 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은 서천쌀을 세계 최고의 쌀로 만들기 위해 2016년도 모판용 상토를 지원한다.

일년 농사의 시작인 못자리를 준비하는 농가들에게 농가 경영비 절감과 함께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금년도 1,19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0,350ha에 못자리용 상토를 공급하며 1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모판용 상토는 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경작하는 모든 면적에 대해 지원하며, 소규모 농가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벼 재배면적이 2ha미만인 소규모 농가에게는 100% 무상 공급을 추진하고 그 이상 재배농가는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며 세대분리 등 경작규모를 조정하여 신청하는 농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군 관계자는 "벼 영농일정에 맞게 모판용 상토 공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에서 이장회의 또는 농업인단체 등에게 적극 홍보하여 신청기간 내에 꼭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