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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고등학교에 명상 숲 조성

충청인 | 기사입력 2016/01/18 [11:23]

서천군, 장항고등학교에 명상 숲 조성

충청인 | 입력 : 2016/01/18 [11:23]

[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장항고등학교를 2016년도 명상 숲 조성 대상 학교로 선정하고 6천만원을 투입해 명상 숲 조성에 나선다.

명상 숲은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학습공간과 녹색쉼터 제공으로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 주변 자투리 공간이나 학교담장 경계 공간 등을 활용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6년도에 조성될 장항고등학교 명상 숲은 학교특성에 맞게 공간을 배치하고 지역환경에 적합한 수종 선정으로 친자연적인 공간으로 설계될 계획이며, 조경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2016년 상반기 중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명상 숲의 조성으로 학생들의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 학교환경 개선 효과가 있는 만큼 사업 대상학교를 적극 발굴해 연차적으로 명상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011년 공동체비전고를 시작으로 4개교에 2억2천만원을 투자해 숲 조성을 지원해왔으며 신규로 조성되는 명상 숲은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해 주민들의 쉼터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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