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아동복지시설 등 33개소(아동양육시설2, 지역아동센터29개소, 급식소2개소) 아동복지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아동복지시설내 각종 안전점검과 겨울방학 급식지원에 따른 청결한 급식제공 등을 점검하고 2015년 회계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등 정산검사도 이달 31일까지 병행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 보조금관리조례 및 교부조건 준수 여부 ▲사회복지법인 재무회계 규칙 및 보조금 사업계획과 집행내역 일치 여부 ▲기타 후원금에 대한 회계처리 및 영수증 발급여부 ▲급식소 운영현황 및 위생상태 점검 등 전반 사항에 대해 실시된다.

이번 점검기간 중 미비사항 내지 부족한 점이 발견 될 시에는 현지시정 또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의 마음으로 아동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아동관련 모든 일에 관심을 갖고 든든한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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