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천안시의회(의장 주명식)는 1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190회 임시회를 갖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 청취,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게 된다.

임시회 첫날 15일 1차 본회의에서는 노희준 의원이 “인성과 효 교육의 불모도시 천안”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노 의원은 천안은 독립기념관과 역사적 인물이 역사 속에 숨 쉬고 있는 충신열사의 고장지만 인성교육과 효 교육은 전무한 상태라며 2016년도 천안시 6급 이하 공무원들의 80시간 교육의 1/2은 효와 인성교육으로 대체할 것과 천안시 관할 내의 유치원, 초, 중, 고 및 일반 사회단체에서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에서 인성과 효 교육을 필수 과정으로 넣어 줄 것을 요구했다.

제190회 임시회는 19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논의 된 안건들을 의결하고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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