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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방본부, 도심주택가 페인트 점포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

충청인 | 기사입력 2016/01/13 [09:24]

대전시 소방본부, 도심주택가 페인트 점포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

충청인 | 입력 : 2016/01/13 [09:24]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페인트·시너 등 인화성 물질을 취급·판매하는 페인트 점포의 화재·폭발 등 위험물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페인트 점포 140개소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페인트점포가 대부분 도심주택가에 위치하고 인화성 물질의 무분별한 저장·취급으로 화재·폭발 가능성이 클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각 점포의 안전관리 취약점 분석과 관리요령 등을 집중 컨설팅 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페인트 제조사 업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인화성 위험물질의 법적시설 안전관리 기준을 안내하고, 유통판매망을 통해 판매업체에 대한 화재예방을 지도할 계획이다. 또, 페인트 취급 점포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통해 인화성 물질 저장·취급기준 안내와 위험물안전관리조례에 따른 소량 위험물 저장·취급 점포의 시설기준 준수실태를 점검 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도심주택가에 위치한 페인트점포 화재 시 많은 재산피해와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요구되므로,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인화성 물질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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