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6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나사렛대는 지난 2012학년도부터 2014학년도까지 등록금을 인하했으며 2015학년도와 2016학년도에는 등록금을 동결해 5년간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하고 있다.

이번 등록금 동결 결정으로 대학운영에 난항이 예상되지만 학생경비를 제외한 경상비 절감과 기타 수입원 발굴, 경영혁신 등을 통해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지난 5년간 등록금 인하와 동결, 재학생 감소 등에 따라 재정적인 어려움이 예상 되지만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등록금 동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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