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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16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6/01/12 [11:02]

논산시, ‘2016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6/01/12 [11:02]

[논산=뉴스충청인]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주요업무보고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 성장 동력 제시와 시민이 행복한 사람 중심 논산시대 구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보고회는 6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시청 상황실에서 ▲6일에는 전략기획실, 예산담당관실, 감사담당관실 ▲7일에는 홍보담당관, 자치행정과,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8일에는 문화예술과, 관광체육과 ▲11일에는 평생교육과 등 총 10개부서가 참여해 부서별 업무지향점과 추진의지 등 실과소장 총괄보고에 이어 해당 팀장들, 담당자들의 답변과 토론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논산 미래 성장 동력 기반 마련을 위한 시정 전 분야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시책들로 구상했으며, 정부연계사업 전략적 추진에 포커스를 맞추고 시민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논산시대 구현에 한발 짝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보고회의 기본방향은 민선6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과의 연동 및 외부 정책 환경 등을 검토 반영하고, 각 분야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내실 있는 사업실천계획을 작성하는데 두고 있다.

지난 3일간 보고회에서는 △국내 및 국제교류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내실화 △2017년 정부예산 확보대책 △논산시 홍보대사 운영 방안 △ 사이버 논산시민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대상 다양화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방안 △강경근대역사거리 및 밀리터리파크 활성화 방안 등 민선6기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그동안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과 애로사항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 열악한 시 재정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시의 미래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핵심사업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각 팀장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해당부서의 세부적인 업무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팀장과 직원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격의 없는 열띤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초 업무 보고는 13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지만, 토론 형식으로 직원들과의 열띤 토론이 이어지면서 황시장은 외부 일정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신규 및 역점 사업을 치밀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획기적 성과를 창출해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당초계획보다 연장될 것으로도 보인다.

보고회를 주재한 황명선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추진계획들이 반드시 실현돼 민선 6기의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 행복지자체 1번지 논산 건설을 위한 약속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더 힘차고 역동적으로 전력투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남은 보고회에서는 △누구나 오고 싶은 명품 교육도시 실현 △책과 함께하는 논산 만들기 조성 △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행복일자리 플랫폼 △3농혁신 활성화 △국방대학교 논산이전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관광자원활성화(논산밀리터리파크, 강경근대역사문화공간, 탑정호) 등 평소 소통과 섬김, 시민중심의 행정을 강조해 온 황시장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다양한 시책이 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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