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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월별·계절별 맞춤형 시설물 안전점검 추진

충청인 | 기사입력 2016/01/12 [09:13]

대전시, 월별·계절별 맞춤형 시설물 안전점검 추진

충청인 | 입력 : 2016/01/12 [09:1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재난취약시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재난취약시기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재난취약시기별 안전점검은 사회적 환경여건의 변화로 인하여 재난에 대한 안전관리의 수요가 증가됨은 물론 도심의 고층화로 거주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재난발생의 위험공간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어 한 해 동안 실시 할 점검대상을 월별·계절별로 지정해 시기별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안전점검 대상은 4,641개소이며,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시설 1,848개소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관리하고 있는 특정관리대상시설 2,793개소이다.

특히, 재난발생 취약시기인 해빙기, 우기, 동절기, 여름철 물놀이 기간, 설‧추석 연말연시, 지역 축제기간 중에는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광역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재난발생 위험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이고 꾸준한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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