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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마을택시 확대 운영…대중교통 소외지역 불편해소

충청인 | 기사입력 2016/01/11 [10:06]

서산시, 마을택시 확대 운영…대중교통 소외지역 불편해소

충청인 | 입력 : 2016/01/11 [10:06]

[서산=뉴스충청인] 충남 서산시 마을택시가 기존 4개 마을에서 6개 마을로 확대 운행되고 주3회에 운영하던 것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산시에서는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주민들의 교통복지시책의 하나로 2015년부터 서산시 마을택시를 ▲대산읍 웅도리 ▲운산면 안호리 ▲해미면 황락리 ▲고북면 양천2리 등 4개 마을에서 주3회 운영해 왔다.

이에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되어 주민 호응도가 높아 2016년도에는 대상마을을 대산읍 영탑2리, 팔봉면 호1리로 확대하였으며 운행횟수도 주3회에서 연중 운영키로 했다. 

한편 서산시 마을택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승강장까지 1㎞이상 걸어야 하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주택시가 있는 읍면은 읍면 소재지까지 100원, 상주택시가 없는 읍면은 시 소재지까지 1,400원만 내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 응답형 교통시책이다. 

성승경 교통과장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주민의 호응도에 따라 서산시 마을택시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교통소외 지역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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