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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무인민원발급기 등기부등본 발급 확대

충청인 | 기사입력 2016/01/11 [09:30]

천안시 서북구, 무인민원발급기 등기부등본 발급 확대

충청인 | 입력 : 2016/01/11 [09:30]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구청장 이상오)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서비스가 확대 실시됐다고 밝혔다.

등기부등본 발급서비스 확대는 무인민원발급 서비스 신청에 따른 법원행정처의 승인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부 등본 발급이 불가했던 성정1동, 쌍용1동, 쌍용2동 등 3개 주민센터에서도 발급된다.

이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지 않은 직산읍과 입장면사무소를 제외한 서북구 내 13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 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천안시청과 서북구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로는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되며 발급수수료는 1통에 1000원이다.

하지만, 등기부등본 발급은 대법원 예규에 따라 관공서에 설치된 발급기에서만 가능하여 관공서가 아닌 5개소(두정도서관, 갤러리아백화점 8층, 롯데마트성정점 1층, 이마트 천안서북점 지하1층, 삼성SDI 면회소)는 발급이 불가능하다.

한편, 서북구는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를 18개 운영 중에 있으며, 2014년 4개소 8,310건 발급, 2015년 10개소 14,084건 발급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장말녀 서북구 민원지적과장은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 확대로 서북구 내 모든 주민센터에서 가능해져 시민들이 복잡한 법원 등기소를 방문없이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및 정기적인 점검·신속한 유지보수로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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