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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수의 위촉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나서

충청인 | 기사입력 2016/01/11 [09:26]

홍성군, 공수의 위촉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나서

충청인 | 입력 : 2016/01/11 [09:26]

[홍성=뉴스충청인] 충남 홍성군은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구제역 및 AI 재발방지를 위해 김정한(수의사회 홍성군지회장)을 비롯한 관내 개업수의사 7명에게 2016년 공수의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1년간 가축방역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관내 소 57천두, 돼지 53만두, 가금 397만수 등 홍성군 전 지역 가축에 대한 진료, 질병예찰,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등 가축전염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및 방역지도 업무를 광범위하게 담당하게 된다.


또한, 고령화, 복지인프라 취약, 도․농 격차심화 등 열악한 농촌상황에서 “찾아가는 가축질병관리제”를 도입 소규모 영세 고령농가중 80여농가를 선정하여「검진 및 사양관리」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연계하여 연중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수의사 위촉을 통해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산농가 스스로도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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