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통한 고객중심 행정을 구현코자 민원사무 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빠른 민원처리로 고객중심 행정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고, 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 실시를 통한 공직자들의 선의의 경쟁 유도 및 사기진작을 통해 주민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업무별 업무난이도에 대한 가중치 부여와 부서 단축 목표 달성 여부 등을 개인별 점수에 합산하고 지연처리 시 지연처리일수의 2배를 감점 처리하는 합산방식을 통해 연말 유공공무원을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해 부서별 목표를 설정하고 결과에 따라 우수 3개 부서 소속 공무원에 대한 개인별 점수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부서별 선의의 경쟁도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보다 능동적·창의적 업무추진으로 민원사무 처리기간 단축에 앞장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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