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청룡동주민센터(동장 류만상)는 2016년 새해를 맞아 7일 청룡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청룡동주민자치프로그램강사 1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전문성과 성실성, 평생학습에 열의를 가진 강사를 위촉하여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의 여가, 운동,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하고자 이 자리가 마련됐다.

위촉식에 이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사들과 프로그램 운영 개선사항 및 애로사항 건의 등 서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청룡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중에 있는 프로그램은 19개 과목 29개반 정원 890명으로 천안시 주민자치프로그램 중에서도 주민의 관심 및 참여도가 높아 가장 활성화된 곳이기도 하다.

요가강사 이유영은 “나날이 문화욕구의 수준이 높아지는 수강생들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 책임의식을 갖고 열심히 가르쳐야겠다”고 말했다.

류만상 청룡동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강의의 질적 향상과 실력 있는 강사들이 위촉되었으며, 강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이 가꾸는 품격있는 청룡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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