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구민들의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여건 마련을 위해 ‘내 집·내 점포(회사) 앞 눈치우기’ 계도활동을 오는 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내 집·내 점포(회사) 앞 눈치우기’는 자연재해대책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눈치우기 참가자의 제설 책임지역 이외의 주택가, 보도 또는 이면도로 등 공익성이 있는 지역의 강설 또는 잔설 대책마련을 위해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구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눈치우기 참여유도를 위해 현수막, 리플렛, 효자손 등을 제작하여 각 동 주민센터 및 지역 주요장소에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국종범 안전총괄과장은 “관내 제설장비 및 인력의 한계로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대한 제설까지는 어려운 실정이다”며, “자발적인 노력과 책임감 있는 실천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여건 마련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눈치우기 운동 홍보와 병행하여 오는 7일에는 폭설․설해 등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여 새해를 맞아 안전사고 없는 동구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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