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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범 대덕구청장, “관행 타파하고 열정으로 희망대덕 건설 매진해야”

충청인 | 기사입력 2016/01/06 [11:23]

박수범 대덕구청장, “관행 타파하고 열정으로 희망대덕 건설 매진해야”

충청인 | 입력 : 2016/01/06 [11:23]

[대전=뉴스충청인]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6일 “불필요한 관행을 탈피하고 작은 적폐조차 허락하지 않는 업무 자세가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열정과 관심에 대덕구의 미래와 주민행복이 달려 있는 만큼 2016년 새해에는 그동안 닦은 기반을 바탕으로 열정을 갖고 희망대덕 건설에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새해 업무 추진과 관련 이같이 주문하면서 구정 주요 핵심 사업 추진을 비롯해 ‘대덕 미래비전 7대 정책과제’의 실현,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실천계획 마련과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특히 업무 자세와 관련 지난 1일 있었던 시무식 때에 이어 ‘열정’을 특히 강조했다. 적극성과 열정으로 열악한 제반 여건 개인 능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를 통해 보람을 찾자는 일성이다.

박 구청장은 “직원 개개인의 여건이나 능력 차이는 크지 않지만 각종 성과나 주민들의 평가는 직원이나 부서장의 열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의와 열정이고 미래 희망도시 대덕 건설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서도 가장 필요한 것은 열정”이라고 말했다.

2016년 주요 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도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주요 시책 사업의 경우 1월 중 설계나 제반 계획 수립으로 사업이 조기에 추진되도록 조치하고 미래비전 7대 정책과제와 주요 핵심 사업은 구체적 실천 계획과 로드맵에 따라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청렴도 제고와 관련해서는 “주민들에게 자칫 부정적으로 비칠 수 있는 작은 적폐나 불필요한 관행을 타파할 수 있도록 특별교육 실시나 우수 사례 도입 등 특별한 대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며 “다소 취약한 외부청렴도 개선을 위해 적발시 각종 인사나 성과에 반영하는 등 획기적인 개선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밖에도 구정 주요 사업 동력 추가 확보를 위한 총선 공약 채택을 위한 노력과 관행적 연두방문에서 탈피해 ‘듣는’ ‘주민과의 대화’ 진행 준비 철저, 각종 상사업비나 포상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사기 진작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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