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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4일 시무식 갖고 새해업무 시작

충청인 | 기사입력 2016/01/04 [11:25]

공주시, 4일 시무식 갖고 새해업무 시작

충청인 | 입력 : 2016/01/04 [11:25]

[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산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병신년(丙申年) 공주시정 시무식을 갖고 새해업무에 들어갔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해에는 거문고 줄을 다시 고쳐 맨다는 ‘해현경장’을 시정방향으로 정하고 시정을 이끌어 왔다면 올해는 시민을 위해 거문고를 연주한다는 뜻의 ‘위민탄금’의 마음으로 시정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훌륭한 연주자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관객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며, “훌륭한 연주자는 공직자 여러분이고 우리가 감동을 줄 관객은 바로 시민”이라고 강조하며 지난해 거둔 많은 결실들이 시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오 시장은 올해는 민선 6기의 2차 년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주요 시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다보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어려움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는 마음으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면 보다 큰 성과를 이룰 수 있고 이 성과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피력했다.

특히 지난해 직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역량이라면 올해 주어진 일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움 마음 다짐과 함께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고 시민행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두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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