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충청인]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31일 품목별연구회 31개회에 대해 활동사항을 평가하고 우수연구회 10개회를 선발·시상했다. 우수연구회 평가는 품목별연구회의 2015년도 활동에 대해 연구회 활동기반 및 자체활동 등 3개 분야 9항목을 평가했으며 연구회간 자율적 경쟁으로 발전과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왔다. 이날 시상에는 쌀농사연구회, 사이버농업연구회, 농촌체험연구회 등 3개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친환경농업연구회, 둥근마연구회, 버섯연구회는 우수상을 수상했고 한돈연구회, 국화연구회, 고추연구회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쌈채연구회의 경우 새로운 농자재 실증 등 작목에 대한 연구와 회원간 활동이 우수해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연구회로 평가돼 특별상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FTA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하고 당진 농업의 내실 있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목별연구회의 상향 평준화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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