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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2016년 1월 1일부터 보훈지청 명칭 변경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2/30 [14:13]

대전지방보훈청, 2016년 1월 1일부터 보훈지청 명칭 변경

충청인 | 입력 : 2015/12/30 [14:1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은 소속 보훈지청 명칭이 2016년 1월 1일부터 ‘소재지 중심’에서 관할구역을 포함하는 ‘포괄권역 명칭’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새로 변경될 명칭은 ▲홍성보훈지청이 ‘충남서부보훈지청’ ▲청주보훈지청은 ‘충북남부보훈지청’▲충주보훈지청은 ‘충북북부보훈지청’으로 각각 변경되어 기관 관할구역 대표성과 함께 관할구역 보훈대상자의 자긍심 고취 및 소속감 강화로 보다 효율적인 정부조직으로 거듭나게 된다.

국가보훈처는 1961년 창설 당시 소재지 지자체 명으로 보훈지청 명칭을 사용하여, 지청별로 5~9개의 자치단체를 관할하고 있음에도 기관명칭에 관할구역 대표성이 드러나지 않아 업무 추진에 많은 애로를 겪어 왔으며, 소재지 외 보훈대상자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 혼선을 빚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보훈지청 명칭을 관할구역을 포함하는 포관권역 명칭, 즉 광역과 방위개념으로 변경하여 보훈지청의 명칭의 대표성과 위상을 높였으며, 또한 지방보훈청과 보훈지청의 기능도 함께 개편해 지방청은 예산과 송무 등 정책기능을 지청은 노후복지와 보훈선양 등 집행기능을 강화하여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였다.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2016년 새해, 보훈지청의 명칭변경을 계기로 충청지역 보훈대상자의 명예선양 및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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