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공주시, 민원실 방문객에게 남는 달력 모아 전달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2/29 [10:04]

공주시, 민원실 방문객에게 남는 달력 모아 전달

충청인 | 입력 : 2015/12/29 [10:04]

[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남는 달력을 모아 필요로 하는 민원실 방문객에게 나눠주고자 달력을 수집하고 있다.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 부서별로 들어오는 달력이 남아 버려지는 것을 보고 이를 필요한 시민들에게 나눠주기 위한 달력을 수집하여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 행사를 추진하고자 2016년도 새해 달력을 1월 9일까지 공주시청 민원실에서 집중 수집하고 1월 22일까지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예산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시민에게 높은 만족감과 행복을 주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달력기증에 참여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벽걸이 419부, 탁상용 151부 등 총 570부를 수집하여 513명의 시민들에게 나눠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달력모으기 행사에 서울 등 타 지역에서도 깊은 관심을 보여 달력 기증에 참여한 바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