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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외식업지부·먹을거리장터 참가업소 기부릴레이 동참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2/29 [09:55]

천안외식업지부·먹을거리장터 참가업소 기부릴레이 동참

충청인 | 입력 : 2015/12/29 [09:55]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외식업지부와 천안흥타령춤축제2015 먹을거리장터 참가업소들이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150만원을 복지재단과 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천안시지부 이홍기 지부장은 “경제불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2015 먹을거리장터 참가업소 대표인 백순필(신양평해장국)회장은 “먹을거리장터에 참가한 20개 업주들이 마음을 모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안흥타령춤축제 먹을거리장터 참가업소들이 소외계층을 돕는 사랑 나눔 실천의 맥을 지속적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흥타령춤축제의 먹을거리장터에 참가한 이들 업소들은 쌀, 채소 등 식재료 전량을 우리지역에서 직접 생산된 농산물을 사용하여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실천하였으며, 일부 업소에서는 축제기간 중에 개최된 ‘노인의 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김재구 환경위생과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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