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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자리정책과 하을호 사무관 대통령 표창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2/28 [09:43]

대전시, 일자리정책과 하을호 사무관 대통령 표창

충청인 | 입력 : 2015/12/28 [09:4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일자리정책과 하을호 사무관이 일자리창출 유공 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하 사무관은 2012. 7월부터 일자리정책과에서 사회적경제담당과 고용정책 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시책개발과 고용률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하는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중 대전시 하 사무관이 여러 경쟁자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단독으로 대통령표창 대상자로 선정이 된 점이다.

높은 점수를 받았던 것은 지역실적에 적합한 맞춤형 인력양성과 직업향상 훈련을 통해서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위주의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어려운 고용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고용률을 한 단계 끌어 올렸던 점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전지역의 고용률은 2013년 62.3%에서 2015년 65.6%로 3.3%p 상승했다.

하 사무관은 어려운 이웃들이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공공구매와 당사자들을 위한 박람회 모델개발, 재능나눔 pool 위원 확대 발굴 등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는 한편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확대와 일자리창출 워킹그룹 운영 등으로 기관 우수상 표창과 함께 부서별 일자리 공시제를 강력하게 추진하여 고용노동부로부터 금년에만 총 3회의 기관 우수상 표창을 수상하여 4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점도 인정받았다.

한편,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상 표창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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