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성결교회, 온양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50포 후원
충청인  | 입력 : 2015/12/28 [08:11]
[아산=뉴스충청인] 온양성결교회(목사 이재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4일 온양2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50포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쌀은 소외계층 및 경로당 등에 고루 배부할 예정이다. 이재두 목사는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을 하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쌀 후원을 하게 됐다. 교회 신도들의 나눔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관 동장은 “후원금에 이어 쌀까지 후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목사님과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것이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온양성결교회는 이번 후원 외에도 매월 신도 50명이 10만원을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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