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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동, 산타가 사는 마을 “매월 크리스마스~”시행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2/24 [16:10]

천안시 중앙동, 산타가 사는 마을 “매월 크리스마스~”시행

충청인 | 입력 : 2015/12/24 [16:10]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장윤곤)은 매월 25일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 5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학용품, 도서, 기저귀, 문화상품권 등의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가 사는 마을 매월 크리스마스~’를 24일 처음 시행했다.

장윤곤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중앙동은 노인인구가 많은 원도심으로 아동에 대한 자원 및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라며 “아동 필요에 맞춘 지원으로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우리동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중앙동 한부모가족 이모씨는 “형편이 어려워 크리스마스 선물은 생각도 못했는데 뜻밖에도 아이가 평소 가지고 싶어했던 문구류 세트를 선물로 받고 아이가 무척 행복해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한달에 한번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매월 크리스마스를 맞는 행복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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