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충청인]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 쌈채피망정보화마을이 지역공동체 사업을 통한 마을 소득증대 향상에 발 벗고 나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정보화마을에 따르면 쌀강정을 비닐봉투에 넣어 판매하던 것을 선물용으로 찾는 고객들의 증가로 ‘계룡 쌀강정’ 박스를 제작하여 판매율 증가와 함께 고객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정보화마을은 위원들을 중심으로 마을에서 공동으로 쌀강정을 만들어 인터넷을 통한 홍보와 직거래 판매를 시작해 왔다.

특히, 2007년 조성된 정보화마을은 지난 8월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공모에 컬러(Color)를 테마로 한 컬러(Color) 빌리지(Village) 조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마을의 모습을 다양하고 화려한 색깔들로 사계절을 상품화 하고자 컬러체험 상품개발과 음식개발을 목표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제작된 선물용 박스에는 쌀강정 700g을 15,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계룡시 정보화마을은 주어진 자원과 컬러를 테마로 한 체험과 상품개발 등 색깔 있는 마을 조성과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한 열린 마을, 행복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정보화마을(☎042-841-00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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