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천안시 북면 익명의 독지가, ‘사랑의 백미 320kg’ 이웃에게 전달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2/24 [09:54]

천안시 북면 익명의 독지가, ‘사랑의 백미 320kg’ 이웃에게 전달

충청인 | 입력 : 2015/12/24 [09:54]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북면 익명의 독지가가 22일 백미 320㎏(20kg, 16포)을 기부하여, 지역 내 소외 계층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북면 관내 거주자인 익명의 독지가는 작은 소모임에서 한해 동안 정성스럽게 키워 수확한 백미를 지역 내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하였다며, “이번 백미 지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소모임 회원들과 뜻을 모아 마련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심상철 면장은 “북면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독지가로 인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훈훈한 선물이 될 것 같아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백미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백미는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