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5년 시내버스 업무 발전 유공자 표창
충청인  | 입력 : 2015/12/23 [16:4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23일(수)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Kindness) 안전한(Safety) 대한민국 표준 버스(KSBUS) 만들기에 기여한 2015년도 시내버스 업무 발전 유공자를 선발 표창했다. 이번 표창 수상자 선정은 친절·안전 서비스 실천 생활화, 시내버스 노·사화합 및 발전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운수종사자이다. 친절·안전 모범상은 선진여객(주) 유기형, 대전버스(주) 장일성, 협진운수(주) 김병태, 충진교통(주) 강정주, 금남교통(주) 최낙승 5명의 운수종사자이며, 노·사 화합에 공이 많은 수상자는 산호교통(주) 이영진, 선진여객(주) 최병욱 노조지부장이 수상 하였고, 시내버스 발전 유공자로 대전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정수연 사원 외 12명이 선발됐다. 시는 올해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표준버스를 만들자는 목표를 설정하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가 승객들에게 친절히 인사하고 승강장에서는 버스 전용 정차구간에 정차하면서 과속 난폭하지 않고 안전하게 운행하는 버스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이번 표창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새벽을 열고 하루를 마감 하는운수종사자와 관계자의 노고를 조금 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시민에게 보다 나은 시내버스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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