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법사랑위원회, 결연 청소년 초청행사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5/12/23 [14:07]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3일, 동구 용전동 소재 음식점에서 법사랑위원 및 결연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수호천사 우리아이지키기 결연 청소년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결연 청소년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결연 청소년에 대한 컴퓨터 및 성탄 케이크 전달과 청소년 선도․보호 및 자원봉사로 구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오준영 법사랑위원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비전 실현을 위해 한 걸음씩 전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구 법사랑위원회는 올 한해 결연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체험 행사,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전개, 하계수련대회 개최, 밑반찬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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