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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복공원 조성사업 마무리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2/22 [10:31]

천안시, 행복공원 조성사업 마무리

충청인 | 입력 : 2015/12/22 [10:31]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는 오래된 어린이공원의 노후시설을 개량하여 이용율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행복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 됐다.

시는 새로운 공원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도시공원위원회 자문을 받아 실시 설계한 두정8공원(7,930㎡) 리모델링사업에 4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형파고라, 투수블록포장, 순환조깅 산책로, 편익시설 등을 설치했다.

특히 이용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원내부 조망에 장애가 되는 무성한 수목을 솎아베고 꽃잔디 등 지피류를 보완식재하고 야간 이용시민들을 위하여 공원 가로등 29개소를 설치하는 등 각종 범죄 유발환경을 제거했다.

또한 물론 공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유모차, 휠체어가 진입할 수 있는 램프를 설치하여 인근 주민의 이용 편리성을 높였으며 앞으로 CCTV를 설치 운영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공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노후 어린이공원의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원의 이용율과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며,“범죄 유발환경 제거 등으로 행복한 공원, 안전한 공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행복공원조성사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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