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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은행동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추진 선포식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2/22 [09:31]

대전시, 은행동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추진 선포식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5/12/22 [09:3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가 은행동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선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시위를 당긴다.

시는 24일 오후 5시 30분 은행동 스카이로드 중앙허브광장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박용갑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문화관광형시장 사업추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은행동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조성사업은‘17년까지 중소기업청과 대전시, 중구가 사업비 총12억원을 지원하며, 이 사업비는 ICT 융합, 자생력 강화, 기반시설 구축, 홍보 이벤트 행사 등에 사용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대전시의 역점시책인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연계되어 대전의 대표적인 중심상권인 은행동상점가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스카이로드와 연계한 실시간 SNS 방송 시스템 구축, 한류중심거리 문화커뮤니티 운영, 시장 특성화를 통한 한류문화상품관 운영 및 크리스마스 희망 축제, 대전의 대표 빵집인‘성심당 빵축제’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은행동상점가는 대전의 전통적인 중심 상권으로 대전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곳”이라며“이번 사업을 계기로 대전의 대표 상권으로 위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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