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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온(溫)맵시로 체온 UP…온실가스 DOWN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2/22 [09:30]

대전시, 온(溫)맵시로 체온 UP…온실가스 DOWN

충청인 | 입력 : 2015/12/22 [09:3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겨울철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4일에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온맵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29일에는 시청사에서 ‘찾아가는 온 맵시 판매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 맵시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낸다는 의미의 ‘온(溫)’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복합어로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을 뜻하며 내복, 목도리 등 온 맵시 착용으로 체감온도를 2.4℃ 올릴 수 있어 난방비용을 절약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24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캠페인을 통해 내복 입기, 탄소포인트제 참여 등 겨울철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운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29일에는 어려운 이웃도 돕고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40~50%의 할인된 가격으로 내복, 파자마 등을 구매할 수 있는‘찾아가는 온맵시 판매행사’를 개최하고, 참여업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 대전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온맵시 복장을 하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난방비용도 절약하고 온실가스도 줄이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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