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제3기 한화이글렛 서산 베이스볼 클럽(단장 이완섭 서산시장)’ 수료식이 지난 16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화이글렛 서산 베이스볼 클럽은 한화이글스가 서산시와 함께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저소득 계층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방과 후 여가 활동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야구 프로그램이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은 베이스볼 클럽은 17명의 어린이들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방과 후 2시간씩 한화이글스 서산구장에서 야구 수업을 통해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체력을 다졌다. 이날 김영인 부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한화이글스 구단에 감사하고” 단원들에게는 “어려운 일에 낙담하지 말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가지고, 원대한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이글스는 2016년에도 서산시와 제4기 한화이글렛 서산 베이스볼 클럽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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