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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5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2/18 [15:16]

서산시, 2015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5/12/18 [15:16]

[서산=뉴스충청인] 충남 서산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업인단체 임원, 시범사업 추진농가 및 직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한해동안 추진해온 주요 농촌지도사업 성과를 각 팀별로 발표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범사업 우수농가의 사례발표와 함께 농업인들과의 토론을 통해 금년 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발표된 주요 성과를 보면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귀농, 귀촌인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의 대표적 향토산업인 서산생강한과의 명품화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 결과 2년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또 다육식물을 새로운 수출특화작목으로 발굴, 육성해 금년 11월 현재 600,000$의 수출실적을 올렸고, 조직배양을 통한 감자종자 66톤과 고구마 무병묘 5만본, 마늘 2,000본, 생강 2,000본 등을 생산, 농가에 보급하여 우량종자 보급에 노력을 기울였다. 

전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늘 평가회는 서산농업의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적극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며,“시범사업을 통해 검증된 사업은 점차 확대 보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평가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사업들을 정리해 농촌지도사업에 적극 반영,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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