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동남구는 관내 어린이집에 대하여 CCTV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여 총 291개소에 대한 설치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어린이집 CCTV 설치사업에는 총 4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천안시는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어린이집 시설장의 설치비 부담없이 설치비 전액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보육법의 개정으로 모든 어린이집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130만 화소 이상, 60일 이상의 저장기간으로 아동이 주로 생활하는 보육실, 유희실, 놀이터 등에 설치했다.

홍미화 주민복지과장은 “어린이집 CCTV 설치사업으로 아동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어린이집 시설장에게 CCTV의 관리‧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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