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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진단 전 분야에서 ‘우수’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2/18 [09:02]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진단 전 분야에서 ‘우수’

충청인 | 입력 : 2015/12/18 [09:02]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헌)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 주관으로 실시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장염바이러스 및 장내세균, HIV(에이즈) 등 병원체 정도평가에서 올해에도 12개 전 분야 시험항목에 대하여 최상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병 진단분야 정도평가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의한 법률」에 의한 「감염병 관리사업 지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검역소, 임상검사센터기관 등을 대상으로 병원체 진단검사 능력유지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가로, 에이즈, 호흡기 및 설사질환 등의 원인 병원체를 유전자검사, 배양검사, 항체검사 등으로 확인하여 진단한다.

대전시 김종헌 보건환경연구원장은“「감염병 확진기관」으로서 우수한 진단능력을 인정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신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질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연구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 메르스 발생 상황 시 삼성병원 경유 의심환자 검체를 4시간 이내 신속히 진단하여 추가 확산 방지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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