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현대파워텍㈜(대표이사 정명철)은 12일 간부사원과 노사협의회 간부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년 사업목표 달성 결의를 다지는 산행이 충남 서산의 팔봉산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에서 ‘현대파워텍 고유의 노사문화 창달’과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 확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원가절감활동’과 ‘R&D 역량강화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다짐했다.

정명철 대표이사는 산행에 앞서 “고객이 있어야 우리가 있으며, 완벽한 품질만이 고객을 창출할 수 있다”며 품질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김재경 노사협의회 사원대표는 격려사에서 “안ㆍ품ㆍ생 즉 안전하고, 완벽한 품질과 높은 생산력을 갖춘 사업장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올 2월 사업목표 달성 결의 구보대회에 이어 실시된 이날 산행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는데, 참가자들은 지난 4개월을 돌이켜 보면서 ’12년 사업목표와 비전달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열의를 다지는 한편 노사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대파워텍은 ’12년 사업목표 달성을 통해 ‘Go together 315’ 슬로건을 실현하는기초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0 글로벌 탑 파워트레인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코져 전방위적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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