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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중장2리 경로당(마을회관) 준공식 가져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2/07 [10:45]

공주시, 계룡면 중장2리 경로당(마을회관) 준공식 가져

충청인 | 입력 : 2015/12/07 [10:45]

[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5일 계룡면 중장2리 경로당(마을회관)의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시덕 공주시장과 박수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박태석 계룡면장과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 새롭게 완공된 경로당의 준공을 축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건립된 경로당은 총 1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056㎡의 부지에 건물면적 약73㎡ 규모로 방,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갖춘 실용적인 공간으로 건축됐으며,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그동안 중장2리 경로당(마을회관)의 경우, 노후된 건물과 협소한 공간, 시설물 빈약 등의 이유로 지역 주민들이 쉼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마을 행사 등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번 경로당 준공을 통해 지역 노인들은 물론 마을 주민들까지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마을회관의 기능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호 중장2리 이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시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쉽게 찾아오는 편안한 공간은 물론 만남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쉼터, 도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정착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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