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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성무용 前 천안시장 행정사무감사 증인출석 무산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2/05 [12:02]

천안시의회, 성무용 前 천안시장 행정사무감사 증인출석 무산

충청인 | 입력 : 2015/12/05 [12:02]

[천안=뉴스충청인] 천안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중 천안야구장 의혹에 대한 성무용 前 천안시장 증인출석이 무산됐다.

4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천안시의회는 천안야구장 의혹에 대해 질의하기 위해 지난 11월26일 성무용 前 천안시장을 증인으로 출석시키려 했지만 출석 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해(폐문부재 사유로 등기우편 반송) 12월4일로 출석일을 연기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출석 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해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이 무산됐다.

이에 대해 성 전 시장은 12월3일 오후 신병상의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는 사유와 함께 “천안 야구장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본의 아니게 시민여러분과 주명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려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동 사업에 대한 논란이 원만히 매듭지어지고 미래 지향적인 추진방안이 조속히 마련되기를 바란다”는 답변서를 보내왔다.

주일원 의원은 “천안시의회에서 천안야구장 관련 의혹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한계가 있어, 성 전 시장이 행정사무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논란이 되는 의혹들에 대해 시원스런 답을 해주길 바랐지만, 성 전 시장의 행정사무감사 출석 무산에 대해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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