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충청인] 충남 예산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벼농사연구회 합동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벼농사연구회, 삽다리쌀연구회, 벼자연농연구회 등 3개 단체 1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를 평가하고 벼농사 발전방안 모색과 신기술 확대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오병호 작물환경 팀장은 이날 총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무논직파 재배기술 및 실증시험포 설치요령 등 농가의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각 단체별로 연말 총회를 개최해 연말결산을 실시하고 당면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내년도 풍년농사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올 한해 많은 회원들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며 “맞춤형 신재배기술 및 신품종을 도입 보급하는 등 내년도 풍년 농사 달성과 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벼농사 연구회는 개별농가의 취약한 경쟁력 향상과 집단지도를 통한 활동의 조직화, 생산 및 가공, 경영, 마케팅 교육 등 학습활동 촉진으로 특성화된 3농혁신, 강소농 조직체 육성을 위해 앞장서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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