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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고 정늘품 학생, 2015 수학학습 성공경험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 수상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2/03 [09:48]

세종국제고 정늘품 학생, 2015 수학학습 성공경험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 수상

충청인 | 입력 : 2015/12/03 [09:48]

[세종=뉴스충청인] 세종국제고등학교(교장 김남훈, 이하 세종국제고) 2학년 정늘품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5 수학학습 성공경험 우수사례 공모’에서 고등학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5 수학학습 성공경험 우수사례 공모는 수학 학습에서의 성공 경험 사례 발굴과 일반화를 통해 수학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공모에서는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30명 등 전국에서 중·고교생 모두 40명이 선정됐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당선작들은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이 자기 극복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수기로 그렸다.

정늘품 학생도 수기에서 입학 당시부터 겪은 수학학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1학년과 2학년 담임교사들의 동기부여를 토대로 여러 방법적인 면을 찾아 열심히 노력한 면을 소개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도 더 넓은 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늘품 학생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함께 부상을 받게 되고, 선정 수기는 다른 최우수 사례들과 함께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배포하는 우수사례집에 실리게 될 예정이다.

김남훈 세종국제고 교장은 “정늘품 학생은 평소에도 교내 모든 분야에서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이다. 이번 수상 수기가 수학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귀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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