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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건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캠페인 펼쳐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1/27 [14:48]

서천군 보건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캠페인 펼쳐

충청인 | 입력 : 2015/11/27 [14:48]

[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27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제8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해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빠르게, 음주도 스마트시대!’를 슬로건으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서천성폭력상담소 외 14개 단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주민들에게 음주폐해 홍보 전단지 배부와 함께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절주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폭탄주를 즐겨 마시고 술잔을 돌리는 우리나라의 음주습관은 폭음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이로인한 알콜성 간질환 사망자가 최근 10년간 7.25배 급증하는 주원인으로 추정된다. 또한 남성의 월간폭음율은 53%, 고위험음주율도 20.7%로 높아 음주폐해인식과 함께 절주문화 확산을 노력이 절실하다.

조재경 정신보건팀장은 “잦은 회식이 예상되는 시기,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으로 자신의 건강은 물론 상대를 존종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를 맞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바람직한 음주문화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군민․사회․전문가단체의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전 군민 대상으로 단체별 음주폐해 예방 활동, ‘바람직한 음주문화 만들기’ 서명운동 전개 등 캠페인과 함께 집중 홍보를 전개하고 음주문제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를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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