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1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자대표로서의 품위유지 및 관리비 집행 방법은 물론 개정법령의 내용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온 전 서산교육지원청장 김형순씨는 “여러분의 일거수 일투족이 그 아파트의 얼굴이자 이미지로 굳어지게 때문에 항상 바른 언행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엄순영 유림세무회계사무소 실장은 실례를 활용한 현장감 있는 강의로 이해를 도와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유선근 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자와 관리자 간 상호 이해를 돕고 입주민의 권익보호와 분쟁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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