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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곤 서산시장 침수피해 현장방문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6/30 [11:47]

유상곤 서산시장 침수피해 현장방문

충청인 | 입력 : 2011/06/30 [11:47]
▲     © 충청인

30일 유상곤 시장은 날이 밝자마자 침수피해지역을 둘러보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충남 서산시는 29 ~ 30일 양일간 시간당 30㎜가 넘는 기습폭우로 최고 1300㏊에 달하는 침수지역이 발생했다.

유 시장은 이번에 242㎜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침수피해를 입은 대산읍 일원을 둘러봤다.

유 시장은 “폭우를 막을 수는 없지만 그 피해를 줄일 수는 있으므로, 24시간 비상근무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재난상황실에서 실시간 상황파악 및 상황전파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재해취약지구나 공사현장, 주요 도로 등을 중심으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수시로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소방서나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공조체제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농업기술센터와 농정과, 보건소 등 관련부서에서는 농작물 피해예방과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수인성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강력 지시했다.

한편, 서산시는 29 ~ 30일 양일간 내린 많은 비로 4.5㏊의 농경지가 유실되고 5.1㏊의 농경지가 매몰됐으며 시설하우스 0.2㏊가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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