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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서울서 호두과자 팥앙금 선호도 조사!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1/19 [14:02]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서울서 호두과자 팥앙금 선호도 조사!

충청인 | 입력 : 2015/11/19 [14:02]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호두과자 밀가루 및 팥차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를 조사한데 이어, 19일 서울에서 호두과자 팥앙금 당도에 대한 선호도 평가를 가졌다.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년 강소농대전 및 서울 국제식품산업전에 방문하는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선호도 평가는 천안호두과자의 품질개선을 위한 좋은 지표가 될 전망이다.

보통 천안지역 호두과자 팥앙금의 당도는 40∼45Bx(브릭스, 당도측정단위)로 호두과자점마다 각각 다르고 당도에 대한 의견도 제각각이다.

이에 따라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선호도 평가에서 향후 천안호두과자 명품화를 위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팥앙금의 당도를 평가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앙금전용 팥 품종인 ‘아라리팥’을 이용하여 각각 40Bx, 42Bx, 44Bx로 만든 팥앙금을 사용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아라리팥’으로 만든 국산팥차 시음도 함께 진행되어 호두과자의 어울림 평가도 진행됐다.

김영복 식량작물팀장은 “행사에 참가해 특산물을 전시 홍보하는 전국의 농업관계자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팥앙금의 당도를 확인하여 앞으로 호두과자 제조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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