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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임산부 산전 건강교실 호응!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1/19 [10:53]

공주시, 임산부 산전 건강교실 호응!

충청인 | 입력 : 2015/11/19 [10:53]

[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통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임산부 산전 건강교실’이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임산부 산전 건강교실’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 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임신과 신체변화에 대한 대응방법과 태아발육에 따른 영양관리, 임신 중 정서관리, 분만 후 건강관리 등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게다가 동화구연 강사를 초청, 태교 동화 읽기를 비롯한 동화구연 방법과 효과 등 건강한 태아와 행복한 산모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진행, 임산부의 정서 함양은 물론 태아에게는 동화구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로 성장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행복한 임신·출산 건강교실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건강과 출산팀(☏840-8812,8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종휘 건강과장은 “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을 통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에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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