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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1월 21일 “걷고 보자! 중앙로 차 없는 거리”운영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1/17 [09:04]

대전시, 11월 21일 “걷고 보자! 중앙로 차 없는 거리”운영

충청인 | 입력 : 2015/11/17 [09:04]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21일(토) 금년 들어 세 번째로 중앙로 옛 충남도청에서 대전역까지 시민들에게 걷고, 보고, 즐거움을 위한‘걷고 보자! 중앙로 차 없는 거리’를 개최한다.

주요행사로는 ▲1구간(옛 충남도청 ~ 중앙로네거리) 문화·축제의 거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이벤트, 0·× 퀴즈대회, 동부교육청 체험행사, 생활체육회 무료 체력측정 ▲2구간(중앙로네거리 ~ 목척교) 젊음의 거리에서는 교통문화운동, 대전예고 재능기부, 이색자전거, 버블슈트, 만화케릭터 체험 ▲3구간(목척교 ~ 대전역) 만남의 거리에서는 시민공모사업 공연, 사회경제적기업 프리마켓, 아트프리마켓, 음악 경연대회 등 시민들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걷고 보자! 중앙로의 차 없는 거리’운영에 따라 중앙로의 옛 충남도청에서 대전역까지의 도로가 2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모든 차량의 통행이 전면 통제되며 시내버스도 오후 9시까지 한시적으로 우회 운행하게 되므로, 중앙로 차 없는 거리로 가는 방법은 자가용을 이용 방문하는 것보다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연계 환승하여 중구청역, 중앙로역, 대전역에서 하차하는 것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관계자는“금년 3회 개최에 약 60여만 명의 시민이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편안하게 걷고, 보고, 즐겨주셨다”며“이번 21일에 개최되는‘걷고 보자! 중앙로 차 없는 거리’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이해와 참여를 부탁드리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중앙로 주변상점가 및 지하상가 등을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걷고 보자! 중앙로 차 없는 거리는 12월 24일(목) 크리스마스 이브에 빛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하며, 2016년 1월과 2월은 혹한기로 두달은 쉬고, 봄을 맞이하는 3월에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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