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남부여성가족원(원장 김기삼)은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수강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4회 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2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작품전시 및 발표회는 그동안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기술과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로 한·중·양식, 제과제빵, 천연비누와 화장품, 캘리그라피 등 24강좌 560여점 작품전시와 더불어 하모니카, 포크기타,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등 9개 강좌의 발표회를 선보인다

전시내용은 1층 제1전시실에‘창업을 엿보다’주제로 한·중·양식, 제과제빵, 샌드위치&샐러드 등 수강생들의 취․창업 원동력을 엿볼 수 있는 요리강좌 중심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층 제2전시실에서는‘디자이너 창을 열고 세상으로 나가다’를 주제로 퀼트와 에코백, 패브릭 소품 등 다양한 솜씨의 홈패션과 의류패션 및 공예과정인 리본공예, 아크릴페인팅&포크아트, 북아트활용과 DIY가구제작 등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다도 시음회와 떡·한과, 캘리그라피반의 체험과 홈패션, 제과제빵반 수강생 작품 판매도 하게 되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기삼 남부여성가족원장은“2010년 개관이래 2만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시민 교육기관으로서 이번‘제4회 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계기로 배움이 즐거움과 행복한 삶으로 변화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취업 및 창업과 연계한 일자리창출은 물론 여성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시민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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