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부여군, 2015년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 시작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1/16 [11:37]

부여군, 2015년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 시작

충청인 | 입력 : 2015/11/16 [11:37]

[부여=뉴스충청인] 이용우 군수는 16일 공공비축 포대벼 첫 수매장인 부여읍 현북농창을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부여군은 2015년산 공공비축 벼 매입량 17만2409포대 중 포대벼 13만3550포대를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 벼 매입은 읍‧면을 통해 매입대상 농가 및 RPC에 물량을 배정하고 매입할 계획이며, 포대벼는 지정된 28개 수매장에서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하고, 산물벼는 농가편의를 위해 RPC를 통해서 매입한다. 

매입품종은 새누리, 대보 2가지 품종으로 제한하고 우선 지급금은 매입시 지급하고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매입 가격을 최종 확정해 2016년 1월중 농가에 정산할 계획이다.

한편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우선 지급금은 1등급 기준으로 40㎏ 포대당 산물벼는 5만1151원, 포대벼는 5만2000원(전년과 동일)으로 결정됐다. 

군 관계자는 “한해동안 정성들여 수확한 벼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출하 전에 건조, 중량, 정선 등 예비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가들이 매입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