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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읍면해피바이러스 협의체 워크숍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1/16 [11:35]

부여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읍면해피바이러스 협의체 워크숍

충청인 | 입력 : 2015/11/16 [11:35]

[부여=뉴스충청인]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3일 민관협력 활성화와 읍면해피바이러스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읍면에서 복지사각 대상자들을 돕고 있는 읍면해피바이러스협의체 위원들도 참석해 민관협력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발표와 현장감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복지사각 지대해소를 위해 발굴한 사례발표에서 휴게소, 음식점과 연계해 독거노인에게 정성이 담긴 식사 등을 전하고 있는 내산면 “복지사각계층과 함께하는 사랑의 무료급식나누기”와 복지이장, 민간협의체 봉사대와 연계해 분기별로 마을단위 추천자 10여명 정도를 선정하여 식사, 미용, 한방침서비스까지 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여읍의 “희망 3⁺ 나눔 지원 사업” 등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 

한편, 2015년 7월「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사회보장급여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확대 개편되고 기존 보건ㆍ복지 외에 고용ㆍ주거ㆍ문화 등 참여범위를 사회보장 전 분야로 확장하게 됐다. 

군은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부여군만의 복지특성을 잘 살린 읍면 해피바이러스협의체와의 협력‧연계를 통해 우리의 이웃들을 체계적으로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이러한 민관의 워크숍을 통해 공감과 소통을 이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닿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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