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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폐건전지 집중수거기간 실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1/16 [08:07]

아산시, 폐건전지 집중수거기간 실시

충청인 | 입력 : 2015/11/16 [08:07]

[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공공기관, 학교, 가정,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집중수거기간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집중 수거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초·중·고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지원했으며 각 초·중·고등학교에선 학생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내 가정 내 방치된 폐건전지를 수집하고, 기업도 회사 내에 발생하는 폐건전지를 수집해 수거한다.

이번 집중 수거기간 동안 공동주택(아파트)은 단지 내 비치된 폐건전지 수거함을, 일반주택의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나 마을회관 등에 설치된 폐건전지 수거함을 이용해 배출하면 된다. 또한 건물 연면적이 1,000㎡가 넘는 대규모 사업장은 건전지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위탁 처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 방치된 폐전지를 분리하지 않고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하면, 함께 소각·매립됨으로써 자원의 낭비는 물론 환경오염의 요인이 된다. 폐전지의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재활용과 폐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해 10.4톤, 올해 10월 말 기준 폐건전지 10.02톤을 수거해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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