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 여성회관(관장 오차남)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여성능력개발을 위한 특별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은 1차 11월 23일(월) ~ 11월 27일(금), 2차 11월 30일(월) ~ 12월 4일(금)까지 2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상담은 집단 및 개별 상담으로 이루어지며, 집단상담 내용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직업선호도 알기, 가치관·직업 및 관련 교육 정보 알기, 취업 로드맵 짜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실질적으로 취업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개인의 요구를 수용한 맞춤형 상담도 이루어진다.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방문 및 전화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집단상담 모집인원은 각 20명씩 총 40명이고 개별 상담은 인원수 제한이 없으며, 아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여성회관은 이번에 이루어지는 집단 상담과 연계해 12월 5일 및 12일에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애니어그램 특강을 운영한다. 이 특강에는 집단상담 접수자를 우선으로 선발해 교육할 예정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능력개발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접수 및 에니어그램 교육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asa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536-8487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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